오늘 알게 된 것9 영어표현 - Pain of neck/Pain of butt 의미 혹시, 이 표현이 궁금하셔서 제 블로그에 오셨을 거예요. 현지인과 살면서 들을 수 있는 표현인데요. Pain of neck이나 pain of butt 비슷한 의미예요. 어떤 상황에서 쓰는 말인가 하면요, 뭔가 불편한 상황인 거죠. 어제 제가 일할 때 이 표현을 직접 들을 수 있었어요. 고객님이 카드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카드가 한번에 읽히지 않게 된거에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시도를 했어야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고객님이 웃으시면서 Oh, it's pain of butt (pain of neck)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맞다고 Pain of butt이라고 했죠. 이 표현을 한국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손톱 및 가시'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면 불편하고 아프잖아요. .. 2023. 1. 13. 오늘의 WORDLE 영어 단어 게임 몇 달 전 알게 된 사이트인 뉴욕타임즈의 워들 게임이 생각날 때 마다, 시간 있을 때 마다 하고 있는데 은근 중독 되네요. 모르는 단어도 알게 되고 말이죠. 5글자의 알파벳으로 된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에요. 워들 게임 방법 워들 게임의 핵심은 처음 첫번째, 두번째 단어가 중요해요. 첫줄에 적은 단어중 맞는 알파벳이 있으면 노란색이나 초록색으로 표시가 되요. 노란색: 들어가는 알파벳이지만 위치가 다름 초록색: 들어가는 알파벳인데다가 정확한 위치임 그리고 다음 사진은 오늘 성공한 워들게임이에요. 가끔 운이 좋으면 네번째 줄에서 맞히기도 하는데요, 마지막 라인까지 가도 못맞히면 너무 아쉽더라구요. 오늘의 단어인 belie의 뜻은 ‘착각하게 만들다, 거짓임을 보여주다’ 라는 뜻이네요. 워들 덕분에 모르는 단어도.. 2023. 1. 6. Breadwinner 브레드 위너 뜻 Breadwinner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얼마 전 제가 남편하고 얘기하다가 알게 된 표현이에요. 그냥 한국말로 하면 빵을 이기는 사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한 집 안의 가장'이라는 말이더라고요. 한 가정에서 대표로 돈 벌어오는 사람이랄까. 그래서 제가 일하기 전에는 톰이 브레드 위너였지만, 지금은 조금 책임감이 줄어든 브레드 위너가 되었죠. 호주에서 살다 보니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영어, 영어시험에서 배우지 못한 영어들을 알게 되는 것이 재밌네요. 한편으로는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만약 초등학생 때부터 살았다면 이런 느낌이 좀 덜하겠죠? 이 나이에도 새로 아는 것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른들이 말씀하기를 ‘죽을 때까지 배운다’라고 하는데 정말.. 2022. 11. 23. 날씨에 관련된 영어표현 (하지만 날씨와 크게 상관 없는) 요즘 이곳은 날씨가 봄인데 가을 같은 날씨예요. 11월이면 따뜻하고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비와 흐린 날씨에 관련된 영어 이디엄을 갖고 왔네요. a storm in a teacup 말 그대로 직역하면 컵안의 폭풍우이지만, 진짜로 컵 안에 폭풍우를 뜻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 표현은 누군가가 원래 상황보다 어더 악화시켰을 때 하는 말이랍니다. 예를 들면, It's nothing, just a storm in a teacup. weather the storm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아남는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면, Do you think you can weather the storm, or will you just sell your property now? to be .. 2022. 11.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