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외 취업,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 일자리 구할 때 중요한 5가지 요소들

by Adelife 2023. 1. 25.
728x90

현재 호주에서 일하고 있는 제가 이 방법을 쓰고 일을 구할 수 있었어요. 물론 한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말이죠.

 

첫 번째, 커뮤니케이션 스킬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일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좋다는 것을 어필해야 해요. 예를 들면, 예전 직장에서 팀에서 일했다던가, 프로젝트 팀에서 어떤 활약을 했다던가 등 내가 혼자 사업하면서 돈 버는 게 아닌 이상 (물론 혼자 사업해도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긴 하지만요) 동료들과 원활한 소통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을 꼭 어필해 줍니다. 특히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같이 곁들여 주신다면 더욱더 기억하기 좋고 인상적이겠죠.

 

두 번째, 긍정적인 마인드

도전하기를 좋아한다든가, 영어를 더 열심히 배우려고 한다든가, 새로 운전을 배울 예정이라든가 등등 뭔가 진취적이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해요. 내가 사장이라고 해도 뭔가 생기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내 성격이 비록 좀 조용하고 도전을 기피하는 성격이더라도 조금이나마 내가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어필해 보세요.

 

세 번째, Flexibility

이건 좀 한국과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호주 같은 경우 모든 사람이 월, 화, 수, 목, 금 주중 내내 일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특정한 요일에만 일하거나, 특정한 시간에만 일하거나, 여러 군데에서 일하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Flexibility 같은 경우, 어느 시간, 어느 요일에라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 하기 때문에, 인터뷰할 때는 열린 마음으로 답변해 보세요. 

예를 들면, 아침 7시까지 나와서 일할 수 있겠냐 라고 물어본다면, '가능하다, 하지만 매일은 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대답만 해줘도 okay입니다.

 

네 번째, Transferable skills

이 경우, 경력단절이 되었거나, 한국에서 일한 것과 해외에서 구직하는 분야가 다를 때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프로그래머로 일했는데, 해외에서는 경력이 단절되어 더 이상 프로그래머로 일하지 못하거나 그럴 수 없을 때 다른 직업을 구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만약 과일가게에서 일하려고 레주메를 쓴다면, 과일가게에서 쓸만한 스킬과 프로그래머로서의 스킬을 연결시켜 보는 것이죠. 즉, 손님을 대한다든가, 컴퓨터를 잘 다루기 때문에 캐셔일을 잘할 수 있다든가 등등 말이죠. 

 

다섯 번째, 자신감과 인내

언제나 중요한 것은 해외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될 때까지 도전하는 '인내'라고 볼 수 있지요. 한 마디로, 내가 원하는 곳에서 연락이 오지 않거나, 면접 후 떨어지더라도, '나를 놓치다니, 참..'라는 그런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이상 일자리 구할 때 중요한 5가지로 짧게 정리해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