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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호주 문화 중 하나 '프라이스 매치'

by Adelife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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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지만 호주에서는 일상적인 것 하나가 있어요. 그건 바로 '프라이스 매치'라는 것인데요. 

영어로 쓰면 price match 입니다. 가격을 맞추다라는 것인데 어떻게 진행하는지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런 식이지요.

예를 들면, 제가 부스트 모바일이 행사중이라 일년짜리 플랜을 $300에 살 것을 $270에 부스트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저는 오피스웍스 (officeworks)에 가서 프라이스매치 해달라고 점원에게 얘기 하면서 부스트 모바일 공홈 페이지를 보여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5%가 할인된 가격인 $256.50에 같은 제품을 사올 수 있는거에요. JB Hi-Fi에서도 프라이스매치를 해준다고는 하는데 저는 해 본 경험은 없고 오피스 워크에서만 해봤어요.

 

다른 곳은 같은 가격으로 맞춰주지만, 오피스워크는 5%까지 더 할인을 해주니 완전 좋죠. 

이 프라이스매치 제도는 택배가 느린 호주에서는 온라인 쇼핑을 하기가 한국만큼 편하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도인 것 같아요. 

 

만약 이걸 모르셨다면 이제 더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해보실 수 있겠죠!?

 

그럼 레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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