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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적용되었던 유튜브의 순기능과 새로운 도전

by Adelife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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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미 중 하나는 유튜브 시청이에요. 원래는 휴대폰 게임과 유튜브 시청으로 시간을 죽이는 게 제 여가생활이자 취미였죠. 

휴대폰 게임은 퍼즐 종류를 좋아했고, 거의 10년 넘게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휴대폰 게임을 하지 않아요. 올해 1월 15일에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던 게임들을 싹 지우고 그 대신 전자책을 읽고 있죠. 저는 해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읽고 싶은 한글로 된 책을 바로 사서 읽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요즘 ebook을 사서 읽는답니다.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책장을 넘기는 맛이나, 책을 들고 있는 느낌 그런 건 없지만, 그냥 지식을 습득하고, 읽는 즐거움을 주는 건 동일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의 취미는 유튜브 시청과 책 읽기에요. 

 

유튜브로는 주로 보는 것이 책관련 또는 심리 관련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 저도 유튜브를 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유튜브를 보면서 동기부여도 되는 순기능이 있고요. 그래서 한 달 전쯤 영어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호주에 사는 이상, 영어를 포기하면 안 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도 할 겸 영어유튜브를 개설했어요. 

 

중년의 도전, 테솔 과정 시작하다.

 

어느 새 나이는 중년을 바라보고 있고, 지금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나 싶지만, 10년, 20년 후를 생각하면 늦은 것도 아니더라고요. 또한 영어유튜브를 시작하다 보니 저의 짧은 영어 실력이 뭔가 보잘것없어 보여서 새로운 지식도 알고, 이미 갖춘 영어 실력을 정리도 할 겸 온라인 테솔 과정도 시작했어요. 120-130시간이 아닌 180시간으로 긴 시간에 속하는 과정으로 골랐답니다. 그 이상은 티칭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할 수 없었던 것도 있고요.

막연하게 쓰는 영어보다는 확신을 갖고 하는 영어가 하고 싶었어요. 죽었다 깨어나야 영어 원어민처럼 할 수 있겠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할 수도 없기 때문에 노력이라도 해서 조금 더 세련된 영어가 하고 싶었고, 영어로 글 읽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바로 번역기 돌리곤 했지만, 지금은 한 번은 읽고 그다음에 확인 차원으로 번역기를 돌려본답니다. 나중엔 번역기 돌리는 걸 점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제가 시작한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루틴영어'이고 주소는 https://www.youtube.com/channel/UCxctnLCxQ8o_SPHRCUDS3nA   이에요.

 

저와 함께 영어 공부 하고 싶으신 분은 한 번 놀러 와 주세요. 살아있는 영어로 같이 공부해요.

 

루틴영어 Routine English

호주에서 24시간 원어민과 살면서 직접 배우고 알게 되는 살아있는 영어표현을 공유하고 있어요. 입에서만 맴도는 영어가 아니라 바로 쓸 수 있는 영어 즐겁게 같이 해요.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

www.youtube.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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